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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맹자+대학+중용

[논어]5.공야장 핵심 해설 + 주자주 암기팁 공유

by 핑크스터디 2026. 4. 8.

[논어 정복] 제5편 공야장편 완벽 정리: "사람 보는 눈"을 키우는 공자의 인물 평가법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합격 페이스메이커이자 든든한 공부 선배, **'Pink Study'**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2026년의 봄도 어느덧 깊어가네요. 한의대 편입 준비나 한문 원전 공부를 하다 보면, 가장 재밌으면서도 헷갈리는 구간이 바로 오늘 다룰 제5편 공야장(公冶長) 편이에요. 이번 장은 공자가 제자들과 주변 인물들을 한 명 한 명 '디버깅'하듯 평가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거든요.

저도 처음 이 파트를 공부할 때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누가 누구였지?" 하며 인물 관계도를 그리느라 고생 꽤나 했답니다. ㅠㅠ 하지만 인물의 에피소드와 공자의 날카로운 평가 기준을 연결해서 이해하면, 나중에는 한의학 변증 문제를 풀 때처럼 아주 논리적으로 딱딱 맞아떨어지는 재미가 있어요!

오늘은 제가 직접 정리한 단권화 노트를 바탕으로,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키워드와 주자주,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암기 팁까지 싹 다 정리해 드릴게요. 자, 선배만 믿고 따라오세요!


## 1. 겉모습보다 본질: 공자의 인재 등용 기준 (1~2장)

공야장 편의 시작은 공자의 사위 선택 이야기예요. 여기서 우리는 공자가 사람을 볼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는지 알 수 있죠.

  • 공야장(公冶長): 비록 감옥에 갇혔었으나(雖在縷絏之中), 그건 그의 죄가 아니었기에(非其罪야) 사위로 삼으셨어요. 겉으로 드러난 상황보다 그 사람의 '결백함'과 '됨됨이'를 믿은 거죠.
  • 남용(南容): 나라에 도가 있을 땐 등용되고, 도가 없을 땐 화를 면할 정도로 신중한 인물이라 조카딸을 시집보냈답니다.

✨ 핑크스터디의 '혼인' 매칭 팁!

  • 공야장 → 공자의 (감옥 갔지만 무죄!)
  • 남용 → 공자의 조카딸 (처신을 잘해서 무사함!)
  • **루설(縷絏)**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아, 감옥이구나! 하고 바로 캐치하셔야 해요.

## 2. 너는 어떤 그릇이니? : 재능의 비유 (3~4장)

공자는 제자 자공에게 아주 흥미로운 비유를 던집니다.

  • 자공(子貢)은 호련(瑚璉): 자공이 "저는 어떻습니까?" 묻자 공자는 너는 **그릇(器)**이라고 답하죠. 서운해하는 자공에게 다시 **'호련'**이라 칭찬해 주는데, 이건 하나·은나라 때 제사 지낼 때 쓰던 아주 귀하고 보배로운 옥그릇을 뜻해요. 훌륭한 인재지만, 아직은 '특정한 용도'에 한정된 그릇이라는 뜻도 담겨 있죠. (군자불기를 떠올려 보세요!)
  • 옹(雍)은 인하나 불녕: 옹은 어질지만 말재주(佞, 녕)가 없다는 평가에 대해, 공자는 "말재주가 어디에 쓰이겠냐, 말만 잘하면 미움만 받는다"며 언변보다 덕을 강조하셨어요.

## 3. 선배가 짚어주는 "이건 무조건 시험각!" (5~10장)

이 구간은 제자들의 성격과 공자의 교육 철학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부분이라 출제 빈도가 정말 높아요!

### 칠조개의 겸손과 자로의 용기

  • 칠조개(漆雕開): 벼슬을 권하는 공자에게 "아직 **믿음(信)**이 부족합니다"라고 답하자 공자가 매우 기뻐하셨어요. 지식보다 내면의 확신을 중시한 태도 때문이죠.
  • 자로(由): "도가 행해지지 않으니 뗏목 타고 바다로 갈까? 아마 자로가 따라오겠지?"라는 공자의 농담에 자로가 너무 좋아했다가, "자로야, 너는 용맹함은 나보다 낫지만 **마름질(取材)**을 못 하는구나"라고 한 소리 듣게 됩니다.

###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 없다" - 재여(宰予) 비판

낮잠을 자던 재여를 향해 공자는 아주 매서운 독설을 날리셨어요.

  • 후목불가조(朽木不可雕): 썩은 나무에는 조각할 수 없다!
  • 분토지장불가오(糞土之墻不可杇): 썩은 흙담은 흙손질할 수 없다!

✨ 핑크스터디만의 '독설' 암기 비법! 재아(재여)는 낮잠쟁이! 이 문장을 외울 땐 앞 글자만 따보세요. "후부, 조각, 오만, 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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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썩고 새기고 바르고 꾸짖는 세트 메뉴입니다!

## 4. 안연 vs 자공: 문일이지십(聞一以知十) (8장)

공자가 자공에게 "너랑 안회 중 누가 더 낫니?"라고 묻는 명장면이에요. 자공은 겸손하게 답하죠. "안회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지만(聞一知十), 저는 **둘을 알 뿐(聞一知二)**입니다." 공자는 이 말을 듣고 "그래, 너는 그만 못하다. 나도 너만 못하다"며 안연의 천재성을 인정해 줍니다.


## 5.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 말라: 불치하문(不恥下問) (14장)

공문자(孔文子)가 왜 '문(文)'이라는 영광스러운 시호를 받았는지 설명하는 장이에요.

  • 민이호학(敏而好學): 영리하고 공부를 좋아함.
  • 불치하문(不恥下問):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음. 이 두 가지가 합쳐져야 진정한 '문(文)'의 경지에 오른다는 것이죠. 여러분, 모르는 게 있으면 후배한테라도 물어보는 게 진짜 실력자죠?

## 6. 인생의 지향점: 안연과 자로의 뜻 (25장)

이인 편에 '충서'가 있다면, 공야장 편에는 이 '각자의 뜻(志)' 이야기가 있습니다.

  • 자로: "좋은 수레와 옷을 친구와 공유하다가 해져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거마의경구)
  • 안연: "선함을 자랑하지 않고, 공로를 과시하지 않겠습니다!" (무벌선 무시로)
  • 공자: "노인은 편안하게, 친구는 믿음직하게, 젊은이는 그리워하게 만들고 싶구나!" (노안붕신소회)

✨ 핑크스터디의 '노안붕신소회' 암기 팁! 노/안/붕/신/소/회

  • 인 - 지 (편안함)
  • 우 - 지 (믿음)
  • 자 - 지 (그리워함)



1장

공야장은 비록 옥에 갇혔지만 죄가 없었다. 공자는 그를 믿고 딸을 시집보냄. 남용은 도가 있을 때 등용되고, 도가 없을 때 화를 면한다 하여 조카에게 시집보냄.

핵심 주제 / 의미: 인재 평가의 기준 — 德과 信

🧠 편입 핵심 단어: 公冶長(공야장) → 딸 시집, 南容(남용) → 형딸 시집, 縷絏(루설), 非其罪也(비기죄야), 邦有道不廢(방유도불폐)

📘 한자 원문:

子謂公冶長

可妻也

雖在縷絏之中 非其罪야

以其子(딸)妻之(공야장)

子謂南容

邦有道不廢

邦無道免於刑戮

以其兄之子妻之(남용)

📙 한자 독음:

자위 공야장 가처야 수재루설지중 비기죄야 이기자처지 자위 남용 방유도불폐 방무도면어형륙 이기형지자처지

주자주:

縷絏(루설) : 끈 루, 묶을 설

縷絏= 索攣(새끼줄 삭, 묶을련)

不廢 = 필견용(반드시 쓰임, 등용)

公冶長(공야장) → 딸 시집

南容(남용) → 형딸 시집

縷絏(루설) = 감옥

2장

자건은 군자다운 인물이라 칭찬. 노나라에 군자가 없으면 그가 군자다.

핵심 주제 / 의미: 군자의 희소성과 평가

🧠 편입 핵심 단어: 子賤(자건) 君子哉若人(군자재약인), 魯無君子者(로무군자자)

📘 한자 원문:

子謂子賤 君子哉若人 魯無君子者 斯焉取斯

📙 한자 독음:

자위 자건 군자재약인 로무군자자 사언취사

주자주:

子賤(자건) → 공자가 군자로 인정

斯(자천)焉取斯(덕) → 자천 어디서 덕을 구했지?


3장

자공이 자신을 물으니, 공자가 “너는 器(그릇)이다.”라 하며 “瑚璉(제기)”이라 평가.

핵심 주제 / 의미: 재능의 비유 — 器와 德

🧠 편입 핵심 단어: 子貢(자공), 瑚璉(호련), 器也(여기야)

📘 한자 원문:

子貢問曰 賜也何如 子曰 女器也 曰 何器也 曰 瑚璉也

📙 한자 독음:

자공문왈 사야하여 자왈 여기야 왈 하기야 왈 호련야

주자주:

사(賜) = 자공(子貢) = 기(器) = 호련(瑚璉) ⇒ 자공은 옥그릇(호련)

瑚璉(하나라 제기, 은나라 제기)


4장

或曰雍也仁而不佞(어떤 사람(或·혹)이 말하였다. “雍야(옹야)는 仁(인)하지만 佞(녕, 말재주)는 없다.”)

子曰焉用佞(공자께서 말씀하셨다. “焉(언, 어디에다) 佞(녕, 말재주)를 쓰겠느냐.”)

禦人以口給 屢憎於人(禦人(어인, 사람을 대함)을 口給(구급, 말솜씨)로 하면 屢(루, 자주) 憎於人(증어인, 사람들에게 미움받는다).)

不知其仁 焉用佞(그가 정말 仁(인)한지는 알 수 없으나, 말재주를 어디에다 쓰겠느냐.)

핵심 주제 / 의미: 언변보다 덕

🧠 편입 핵심 단어: 雍也仁而不佞(옹야인이불녕), 禦人以口給(어인이구급) → 憎於人(증오받음)

📘 한자 원문:

或曰 雍也仁而不佞 子曰 焉用佞 禦人以口給 屢憎於人 不知其仁 焉용녕

📙 한자 독음:

혹왈 융야인이불녕 자왈 언용녕 어인이구급 루증어인 불지기인 언용녕

주자주:

雍야仁而不佞(옹야인이불녕), 禦人以口給(어인이구급) → 憎於人(증오받음)

焉 : where

給(급) : 辨(변)= 말잘함

禦(어) : 대하다 = 當(대할 당)

佞(녕) : 말잘함

憎 : 미워함 = 증오

屢(루) : 점점 루


5장

공자가 칠조개에게 벼슬을 권하자, “아직 믿음을 지키지 못했습니다.”라 하자, 공자가 기뻐함.

핵심 주제 / 의미: 신(信)의 덕

🧠 편입 핵심 단어: 漆雕開(칠조개), 未能信(미능신)

📘 한자 원문:

子使漆雕開仕 對曰 吾斯之未能信 子說

📙 한자 독음:

자사 칠조개사 대왈 오사지미능신 자열

주자주:

漆雕開(칠조개) ← 仕(사)

”未能信” (믿음이 없습당ㅠ)

子說

斯 = 仕(벼슬)

信(자신)없음 → 공자 說(열) 기쁨

빈칸 : 信 , 說


6장

子曰道不行 乘桴浮于海乎(공자께서 말씀하셨다. “道(도)가 행해지지 않으니 桴(부, 뗏목)를 타고 海(해)로 떠날까 한다.”)

從我者 其由與(“나를 따를 사람은 아마 由(유, 子路)일 것이다.”)

子路聞之 喜(子路(자로)가 이 말을 듣고 喜(희, 기뻐)하였다.)

子曰由也 好勇過我(공자께서 말씀하셨다. “由는 好勇(호용, 용맹을 좋아함)이 나보다 지나치지만)

無所取材(取材(취재, 사리에 맞게 헤아림)할 바가 없구나.”)

핵심 주제 / 의미: 현실 비판과 이상 추구

🧠 편입 핵심 단어: 乘桴浮於海(승부부어해), 子路(자로), 好勇(호용) + 取材(취재)

📘 한자 원문:

子曰 道不行 乘桴浮於海 從我者其由與 子路聞之喜 子曰 由也好勇過我 無所取材

📙 한자 독음:

자왈 도불행 승부부어해 종아자기유여 자로문지희 자왈 유야호용과아 무소취재

주자주:

유 = 자로

桴(부) : 뗏목 = 筏(뗏목 벌)

材(재) = 裁(마름질할 재) → 사리에 맞게 처리함

由는 好勇 하지만 無所取材(무소취재/마름질 못함)

빈칸 : 好勇(호용) + 取材(취재)


7장

맹무백이 자로·염구·공서적의 인(仁)을 묻자, 공자는 각자의 장점은 말했으나 “그들의 인은 모르겠다”고 답함.

핵심 주제 / 의미: 인(仁)의 깊이 평가

🧠 편입 핵심 단어: 子路(자로), 冉求(염구), 公西赤(공서적), 不知其仁也(불지기인야)

📘 한자 원문:

孟武伯問 子路仁乎 不知也 由也千乘之國 가사치기부야 불지기인야

求也何如 求也천실지읍 백승지가 가사위지재야 불지기인야

赤也何如 赤也속대립어조 가사여빈객언야 불지기인야

📙 한자 독음:

맹무백문 자로인호 자왈 불지야 우문 자왈 유야천승지국 가사치기부야 불지기인야 구야하여 자왈 구야천실지읍 백승지가 가사위지재야 불지기인야 적야하여 자왈 적야속대립어조 가사여빈객언야 불지기인야

주자주:

자로(由/유) → 賦(병사 부)

구(염구/求) →宰(재상 재)

적(공서적,赤,공서화) → 與賓客言

治其賦(치기부) = 군사를 다스림

암기:

유/구/적(由/求/赤)

부/재/빈객


8장

공자가 자공에게 “너와 안회 중 누가 낫냐” 묻자, 자공이 겸손히 대답. 공자: “안회가 낫다.”

핵심 주제 / 의미: 안회의 지적 직관

🧠 편입 핵심 단어: 聞一以知十(문일이지십), 弗如也(불여야)

📘 한자 원문:

子謂子貢曰 女與回也孰愈 對曰 賜也하감망회 回也문일이지십 賜也문일이지이 子曰 弗如也 吾與女弗여야

📙 한자 독음:

자위 자공왈 여여회야숙유 대왈 사야하감망회 회야문일이지십 사야문일이지이 자왈 불여야 오여여불여야

주자주:

사자공 vs 회

愈(유) = 이길

弗如 : ~보다 못하다

吾與女 : 與는 여기서 許(허여하다 허락하다 의미)


9장

宰予晝寢(宰予(재여)가 晝寢(주침, 낮잠)을 자고 있는데)

子曰 朽木不可雕也(공자께서 말씀하셨다. “朽木(후목, 썩은 나무)는 不可雕也(불가조야, 새길 수 없고))

糞土之墻 不可杇也(糞土之墻(분토지장, 썩은 흙담)은 不可杇야(불가오야, 흙손질할 수 없다))

於予與 何誅(宰予(어여여)를 무엇으로 何誅(하주, 꾸짖겠느냐)”)

子曰 始吾於人也 聽其言而信其行(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처음에 나는 사람을 볼 때 聽其言(청기언, 말을 듣고) 信其行(신기행, 그 행실을 믿었는데))

今吾於人야 聽其言而觀其行(이제는 사람을 볼 때 말을 듣고 觀其行(관기행, 그 행실을 살핀다))

於予與 改是(宰予(어여여)로 인해 태도를 改是(개시, 바꾸게 되었다)”)

핵심 주제 / 의미: 자질보다 근본의 문제

🧠 편입 핵심 단어: 宰予(재아), 朽木不可雕(후목불가조), 糞土之墻不可杇(분토지장불가오) 信其行 觀其行

📘 한자 원문:

宰予晝寢 朽木不可雕也 糞土之墻不可杇也 於予與何誅 子曰 始吾於人也 聽其言이신기행 금오어인야 聽其言이관기행 어여여개시

📙 한자 독음:

재아주침 자왈 후목불가조야 분토지장불가오야 어여여하주 자왈 시오어인야 청기언이신기행 금오어인야 청기언이관기행 어여여개시

주자주:

宰予(재여) → 낮잠쟁이 날라리

信其行 → 觀其행 신기행 → 관기행 (암기 : 신관 신기행! 원래 믿었는데 이제는 관찰해본다)

於予(재여)與改是(믿었던거)

朽,雕 (후,조) 糞土,杇 (분토,오)

朽(후) vs 杇(오)

朽(썩을 후) = 腐(썩을 부)

雕(새길 조) = 刻(새길 각)

杇(흙손질 오) = 漫(흙손질 만/금수변..ㅠ)

誅(꾸짖을 주) = 責(꾸짖을 책)

후부, 조각, 오만, 주책


10장

공자가 “진정한 강자(剛者)를 보지 못했다.” 제자가 “申棖”을 언급하자, “그는 욕심 많아 강이 아니다.”

핵심 주제 / 의미: 진정한 강(剛)

🧠 편입 핵심 단어: 申棖(신정), 慾(욕), 剛(강)

📘 한자 원문:

吾未見剛者 申棖 棖也慾 焉得剛

📙 한자 독음:

자왈 오미견강자 혹대왈 신정 자왈 정야욕 언득강

주자주:

剛강자? 신정(申棖)은? no.. 신정은 욕심(慾) 많음

11장

자공이 “내가 받고 싶지 않은 걸 남에게 하지 않겠다”고 하자, 공자는 “그건 네 수준을 넘는다.”

핵심 주제 / 의미: 서(恕)의 어려움

🧠 편입 핵심 단어: 無加諸人(무가저인), 非爾所及(비이소급)

📘 한자 원문:

子貢曰 我不欲人之加諸我也 吾亦欲無加諸人 子曰 賜也 非爾所及也

📙 한자 독음:

자공왈 아불욕인지가저아야 오역욕무가저인 자왈 사야 비이소급야

주자주:

(내용 없음)


12장

자공: “선생의 글(文章)은 들을 수 있지만, 성(性)과 천도(天道)는 들을 수 없다.”

핵심 주제 / 의미: 공자의 겸허함과 심법

🧠 편입 핵심 단어: 文章(문장), 性與天道(성여천도)

📘 한자 원문:

子貢曰 夫子지문장 가득이문야 夫子지언성여천도 불가득이문야

📙 한자 독음:

자공왈 부자지문장 가득이문야 부자지언 성여천도 불가득이문야

주자주:

文章(문장) → 들음

性與天道(성여천도) → 못들음

文章(문장) = 덕이 밖으로 드러남

性 = 천리(하늘의 이치)

天道 = 천리 자연의 본체


13장

자로는 배운 것을 즉시 실천하지 못할까 두려워함.

핵심 주제 / 의미: 실행 우선의 학문 태도

🧠 편입 핵심 단어: 有聞未지능행(유문미지능행), 唯恐유문(유공유문)

📘 한자 원문:

子路有聞 未之能行 唯恐有聞

📙 한자 독음:

자로유문 미지능행 유공유문

주자주:

恐聞(공문) → 아직 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더 듣는걸 무서워함


14장

자공이 “공문자를 왜 文이라 부르나?” 묻자, “총명·학문·겸손 때문.”

핵심 주제 / 의미: 배움의 덕목

🧠 편입 핵심 단어: 孔文子(공문자), 敏而好學(민이호학), 不恥下問(불치하문) → 文(문!)

📘 한자 원문:

子貢問曰 孔文子何以謂之文也 子曰 敏而好學 不恥下問 是以謂之文也

📙 한자 독음:

자공문왈 공문자하이위지문야 자왈 민이호학 불치하문 시이위지문야

주자주:

孔文子(공문자) → 文(문) 시호 ?

敏而好學(민이호학)

不恥下問(불치하문)


15장

공산이자(子産)는 네 가지 덕이 있다 — 공손, 공경, 은혜, 의로움.

핵심 주제 / 의미: 정치의 네 덕목

🧠 편입 핵심 단어: 子産(자산), 君子之道四(군자지도사), 恭(공), 敬(경), 惠(혜), 義(의)

📘 한자 원문:

子謂子産 有君子之道四焉 其行己也恭 其事上也敬 其養民也惠 其使民也義

📙 한자 독음:

자위 자산 유군자지도사언 기행기야공 기사상이야경 기양민야혜 기사민야의

주자주:

子産(자산) → 공자가 인정한 군자

자산 = 공손교

기상양사(己/上/養/使)

공경혜의 (恭/敬/惠/義)

恭(공) : 겸손

敬(경) : 근각 (삼가는거)

惠(혜) : 애리 (사랑하고 이로움)

義(의)


16장

“안평중은 사람과 오래 교제해도 예가 변치 않았다.”

핵심 주제 / 의미: 지속되는 존중

🧠 편입 핵심 단어: 晏平仲(안평중), 人交 久而敬之(구이경지)

📘 한자 원문:

子曰 晏平仲善與人交 久而敬之

📙 한자 독음:

자왈 안평중선여인교 구이경지

주자주:

晏平仲(안평중) 사람들이랑 交(교) 잘해서 敬(경)함


17장

子曰 臧文仲 居蔡 而 山節藻梲(공자께서 말씀하셨다. “臧文仲(장문중)이 蔡(채, 거북 점을 보관하는 집)에 살면서, 기둥머리에는 山節(산절, 산무늬 두공)을 새기고, 들보 위 짧은 기둥에는 藻梲(조절, 물풀 무늬)를 그려 넣었으니)

何如其知也(어찌 그를 지혜롭다 할 수 있겠는가.”)

핵심 주제 / 의미: 허식의 비판

🧠 편입 핵심 단어: 臧文仲(장문중), 居蔡(거채), 山節藻梲(산절조절)

📘 한자 원문:

子曰 臧文仲 居蔡 山節藻梲 何如其知也

📙 한자 독음:

자왈 장문중거채 산절조철 하여기지야

주자주:

居蔡(거채)

山節藻梲(산절조절)

蔡(채) : 거북이 = 龜(거북이 귀)

山(절) : 산무늬

藻(조) : 수초(물풀)

節(절) : 기둥머리

梲(절) : 들보 위 짧은 기둥


18장

자장이 인물의 忠과 仁을 물음. 공자는 “충하나 인은 미치지 못한다.” 또 진문자의 淸을 칭하되, 역시 인은 아니다.

핵심 주제 / 의미: 忠·仁·淸의 구별

🧠 편입 핵심 단어: 令尹子文(령윤자문), 陳文子(진문자), 忠矣(충의), 淸矣(청의)

📘 한자 원문:

子장문왈 령윤자문삼사위령윤 무희색 삼이지무온색 구령윤지정 필이고신령윤 하여 子曰 忠矣 曰 仁矣乎 曰 未知 焉得仁

崔子弑齊君 陳文子유마십승 기이위지 지어타방즉왈 유오대부최자 위지지일방즉우왈 유오대부최자야 위지 하여 子曰 淸矣 曰 仁矣乎 曰 未지 언득인

📙 한자 독음:

자장문왈 령윤자문삼사위령윤 무희색 삼이지노온색 구령윤지정 필이고신령윤 하여 자왈 충의 왈 인의호 왈 미지 언득인 최자시제군 진문자유마십승 기이위지 지어타방즉왈 유오대부최자야 위지지일방즉우왈 유오대부최자야 위지하여 자왈 청의 왈 인의호 왈 미지 언득인

주자주:

영윤자문? → 忠/충(충성)

진문공? → 淸/청(청렴)

忠·淸(충청하지만) ≠ 仁(인)은 모르겠다~

영윤자문: 三仕三已(삼사삼이), 無희무온(無喜無慍), 새로운 영윤에게 알려줌

최자(제임금 시해) ↔ 陳文子이 시러함

충/청!!!


19장

계문자가 “세 번 생각 후 행동한다” 하자, 공자가 “두 번이면 충분하다.”

핵심 주제 / 의미: 과도한 신중 비판

🧠 편입 핵심 단어: 三思而後行(삼사이후행), 再斯可矣(재사가의)

📘 한자 원문:

季文子삼사이후행 子聞지왈 재사가의

📙 한자 독음:

계문자삼사이후행 자문지왈 재사가의

주자주:

三思(삼사)? no.. 再(재)로 충분


20장

“영무자는 나라가 다스려질 때는 지혜롭고, 혼란할 때는 어리석게 보였다.”

핵심 주제 / 의미: 時中의 덕

🧠 편입 핵심 단어: 寗武子(녕무자), 邦有道則知(방유도즉지), 邦無道則愚(방무도즉우)

📘 한자 원문:

寗武子 邦有道則知 邦無道則愚 其知可及也 其愚不可及也

📙 한자 독음:

자왈 녕무자 방유도즉지 방무도즉우 기지가급야 기우불가급야

주자주:

知(지)→ 可及

愚(우)→ 不可及

나라에 도? 지우지우!!!!

영무자는 도에 따라 지혜롭거나 어리석은척

어리석은건 도달할수없다ㅜ


21장

공자가 진나라에서 “귀하자(歸與)”라 한탄. 젊은 제자들의 재주는 뛰어나지만 절제가 없다.

핵심 주제 / 의미: 예와 절도의 결핍

🧠 편입 핵심 단어: 陳(진), 狂簡(광간), 不知所以裁之(불지소이재지)

📘 한자 원문:

子在陳曰 歸與歸與 吾黨之小子狂簡 斐然成章 不知所以裁之

📙 한자 독음:

자재진왈 귀여귀여 오당지소자광간 비연성장 불지소이재지

주자주:

***狂簡(광간) : 뜻은 큰데 일은 간략

斐然成章(비연성장)

不知裁(불지재)

斐(비) : 문(문채나는 모양)

裁(재) : 할정(割正)


22장

“백이·숙제는 원한을 잊고 남을 원망하지 않았기에 원망이 드물었다.”

핵심 주제 / 의미: 원망 없는 덕

🧠 편입 핵심 단어: 伯夷叔齊(백이숙제), 不念舊惡(불념구악), 怨是用希(원시용희)

📘 한자 원문:

子曰 伯夷叔齊 不念舊惡 怨是用希

📙 한자 독음:

자왈 백이숙제 불념구악 원시용희

주자주:

백이숙제 舊惡(구악)은 생각 x → 원망 드뭄

是用(시용) = 시이(이때문에)

希(희) = 드믈다

舊惡(구악) = 옛 잘못


23장

“미생고가 곧은 자라 하나, 그는 식초를 구걸했다.” 위선 비판.

핵심 주제 / 의미: 위선의 풍자

🧠 편입 핵심 단어: 微生高(미생고), 直(직), 乞醯(걸혜)

📘 한자 원문:

子曰 孰謂微生高直 或乞醯焉 乞諸其隣而與之

📙 한자 독음:

자왈 숙위 미생고직 혹걸혜언 걸제기린이여지

주자주:

미생고 → 直(직)?

乞醯(걸혜)

醯(혜) = 식초 = 醋(초)


24장

子曰(공자께서 말씀하셨다)

巧言令色足恭(巧言(교언, 교묘한 말) · 令色(영색, 꾸민 얼굴) · 足恭(주공, 지나치게 공손함))

左丘明恥之(左丘明(좌구명)이 이를 부끄럽게 여겼는데)

丘亦恥之(나(丘, 공자) 또한 그것을 부끄럽게 여긴다)

匿怨而友其人(匿怨(닉원, 원망을 숨김)하고 友(우, 벗함)함을)

左丘明恥之(좌구명이 이를 부끄럽게 여겼는데)

丘亦恥之(나 또한 그것을 부끄럽게 여긴다)

핵심 주제 / 의미: 교언영색 비판

🧠 편입 핵심 단어: 巧言令색족공(巧言令色足恭), 匿怨而友(닉원이우)

📘 한자 원문:

子曰 巧言令色足恭 左丘明恥之 丘亦恥之 匿怨而友其人 左丘明恥之 丘亦恥之

📙 한자 독음:

자왈 교언영색족공 좌구명치지 구역치지 닉원이우기인 좌구명치지 구역치지

주자주:

좌명구랑 구(공자) 같이 부끄럼

足(주) : 지나칠 주! 족 독음 아님! = 지나칠 과

암기:

巧言令色足恭(교언영색주공), 匿怨이友(닉원이우)


25장

공자가 제자들에게 각자 뜻을 묻자, 자로는 의로움, 안연은 겸허, 공자는 백성의 신뢰와 화합을 말함.

핵심 주제 / 의미: 군자의 이상

🧠 편입 핵심 단어: 顔淵(안연), 子路(자로), 老者安之(노자안지), 少者懷之(소자회지)

📘 한자 원문:

顔淵季路侍 子曰 盍각언이지 子路왈 원거마의경구 여붕우공 폐지이무감 顔淵왈 원무벌선 무시로 子路왈 원문자지지 子曰 老者安之 朋友信之 少者懷之

📙 한자 독음:

안연 자로시 자왈 합각언이지 자로왈 원거마의경구 여붕우공 폐지이무감 안연왈 원무벌선 무시로 자로왈 원문자지지 자왈 노자안지 붕우신지 소자회지

주자주:

無伐善 無施勞 (무벌선 무시로)

老安 朋信 少懷 노안 붕신 소회

盍(합) : 어찌 = 하불

敝(폐) = 헤지다 = 壞(괴)

憾(감) = 恨(한)

伐(벌) = 자랑하다, 誇(과)

施(시) : 과장하다 = 장대함

善(선) : 유능함

勞(로) = 유공(공이 있는거)


26장

“자신의 잘못을 보고 스스로 반성하는 자를 보지 못했다.”

핵심 주제 / 의미: 자기성찰의 결핍

🧠 편입 핵심 단어: 見其過(견기과), 內自訟(내자송)

📘 한자 원문:

子曰 已矣乎 吾未見能見其過而內自訟者也

📙 한자 독음:

자왈 이의호 오미견 능견기과이내자송자야

주자주:

見其過而內自訟

訟(송) : 자책(꾸칮다)

內自訟(내자송) 본적 없다!


27장

“열 집 있는 마을에도 충신은 있을지나, 나처럼 배우기를 좋아하는 이는 없다.”

핵심 주제 / 의미: 학문의 지속과 겸손

🧠 편입 핵심 단어: 十室之邑(십실지읍), 忠信如丘(충신여구), 好學(호학)

📘 한자 원문:

子曰 十室之邑 必有忠信如丘者焉 不如丘之好學也

📙 한자 독음:

자왈 십실지읍 필유충신여구자언 불여구지호학야

주자주:

구(丘)보다 충신(忠信) → 있음

구(丘)보다 호학(好학) → 없음


🌸 마무리하며: '테토남' 자로와 '성인' 안연 사이에서

오늘 저와 함께 살펴본 공야장 편, 어떠셨나요? 공자의 제자들을 보면 정말 인간미가 넘치죠. 특히 자로는 요즘 말로 하면 아주 테스토스테론이 넘치는 '테토남' 같은 스타일인데, 공자에게 매번 혼나면서도 끝까지 스승을 따르는 모습이 참 정겹지 않나요?

저도 처음엔 이 많은 인물을 매칭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이거 언제 다 외우나..." 하고 한숨을 쉬었답니다. 하지만 회독을 거듭할수록 인물들의 성격이 드라마 캐릭터처럼 선명해지더라고요. 여러분도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가장 인간적인 자로부터 가장 완벽한 안연까지, 그들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논어의 깊은 맛을 느끼게 될 거예요.

오늘 정리한 내용 중 유독 마음이 가는 제자가 있나요? 혹은 해석이 꼬여서 선배의 도움이 필요한 문장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함께 고민하고 디버깅해 드릴게요. :)

다음 시간에는 제6편 옹야 편으로 돌아올게요. 여러분, 오늘도 자신의 뜻을 묵묵히 다지는 군자의 하루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안녕! 🌿


글쓴이 한마디: "신기행(信其行) 하다가 관기행(觀其行) 한다"는 공자의 태도 변화, 우리도 사람 사귈 때 꼭 기억해야 할 포인트인 것 같아요. 줏대 있는 안목, 함께 키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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