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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맹자+대학+중용

[맹자]양혜왕 하(梁惠王 下)」 제 1장~3장 스토리 해설 + 암기 포인트 공유

by 핑크스터디 2026. 4. 10.

[맹자 정복] 양혜왕 하편 1~3장 완벽 정리: 진정한 왕도정치와 여민해락의 로직 📖

안녕하세요! 'Pink Study'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입니다. 😊

요즘 날씨도 마음도 참 변화무쌍하죠? 이럴 때일수록 시대를 관통하는 변하지 않는 고전의 가치가 더 깊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정성을 다해 공부하고 있는 맹자(孟子) 양혜왕 하편 1~3장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단순히 딱딱한 한자 풀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시 맹자가 왕들 앞에서 얼마나 당당하게 **'백성과의 공감'**을 외쳤는지 그 생생한 온도를 여러분도 함께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음악을 즐기는 법(1장), 동산을 공유하는 마음(2장), 그리고 진정한 용기의 의미(3장)까지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직접 필기하며 정리한 학습 노트 원문과 주자주를 단 한 글자도 빠짐없이 담았습니다. 편입을 준비하시거나 한문의 깊은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작게나마 든든한 가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 핑크스터디만의 고전 공략 Tip!

맹자처럼 방대한 양의 고전을 공부할 때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저만의 꿀팁을 하나 드릴게요.

  1. 스토리 먼저!: 처음부터 한자에 매달리기보다 한글로 된 전체 흐름(스토리)을 반복해서 읽어보세요.
  2. 한자 매칭: 흐름이 파악된 후 한문을 공부하면 구조가 훨씬 잘 들어옵니다.
  3. 키워드 치환 회독: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한글 스토리 속에 중요한 단어만 한자로 바꿔서 회독해 보세요.

사실 맹자는 논어, 대학, 중용처럼 모든 글자를 다 암기하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제가 밑에 정리한 내용 중 중요한 한자는 괄호를 치고 강조해 두었으니, 이 부분들을 잘 활용하시면 학습 효율이 훨씬 높아지실 겁니다.


## 제1장. 백성과 함께 즐거워야 진짜 왕입니다 (百姓同樂)

제나라 신하 장포와 맹자의 대화를 통해 **'여민해락'**의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장이에요. 왕이 혼자 즐기느냐, 백성과 함께 즐기느냐에 따라 백성의 반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가 핵심이죠!

  • 핵심 주제: 왕이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하면(與民同樂) 진정한 왕도정치()가 완성됨.
  • 🧠 편입 핵심 단어: 庶幾(서기), 世俗之樂(세속지락), 蹙頞(축알), 疾首(질수), 欣欣然(흔흔연)

### 📘 한자 원문 및 풀이

莊暴見孟子曰: 「王之好樂(호악)甚, 則齊國其**庶幾(서기)乎。」 「王嘗語莊子以好樂, 有諸?」 「寡人非能好先王(선왕)지락야, 直好世속(세속)**지락이.」 「王之好樂甚, 則齊其庶幾乎. 今지樂, **由古지樂(유고지악)**야.」 「獨樂樂, 與人樂樂, 孰樂?」「不若與人.」「與少樂樂, 與衆樂樂, 孰樂?」「不若與衆.」

### 📝 주자주 및 암기 포인트

  • 장포(莊暴): 제나라 신하. 맹자를 뵙다(見: 현으로 독음).
  • 庶幾(서기): 거의 다스려짐(진어치).
  • 由(유): 같을 유 (옛 음악과 같다/기원하다).
  • 蹙頞(축알): 이마를 찌푸림. (모을 축, 이마 알).
  • 疾首(질수): 머리가 아픔(두통).
  • 欣欣然(흔흔연): 기뻐하는 모양.

✨ 핑크스터디의 한 줄 요약 왕 혼자 즐기면 백성은 **蹙頞(축알)**하고, 함께 즐기면 **欣欣然(흔흔연)**한다! 결국 百姓同樂(백성동락) 하면 곧 **王(왕)**이다!


## 제2장. 70리가 작고 40리가 크다? 동산의 역설 (文王之囿)

문왕의 동산은 70리인데 백성이 작다고 하고, 제선왕의 동산은 40리인데 백성이 크다고 원망하는 이유를 다룹니다. 크기가 아니라 **'공유'**가 본질이라는 거죠.

  • 핵심 주제: 與民同之(여민동지) / 爲阱於國中(위함어국중)
  • 🧠 편입 핵심 단어: 芻蕘(추요), 雉兎(치토), 大禁(대금), 阱(정/함정)

### 📘 한자 원문 및 풀이

「文王之囿方七시里, 有諸?」 臣始至於境, 問國지大禁(대금), 然後敢入. 臣聞郊關之內有囿方四十里, 殺其麋鹿者, 如殺人之죄. 則是方四十里**爲阱(위함)**어국중.

### 📝 주자주 및 암기 포인트

  • 與民同之(여민동지): 백성과 함께 나누다.
  • 爲阱(위함): 함정을 만들다. (阱: 함정 정/함).
  • 芻蕘(추요): 꼴 베고 나무하는 자. (빈칸 대비 필수!)
  • 雉兎(치토): 꿩과 토끼.

✨ 핑크스터디의 한 줄 요약 아무리 넓어도 백성과 함께 쓰면(與民同之) 작게 느껴지고, 아무리 좁아도 백성을 가두면(爲阱) 큰 짐이 된다!


## 제3장.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가 (交隣國有道乎?)

이웃 나라와의 외교적 도리와 '소용(小勇)'과 '대용(大勇)'의 차이를 논하는 장입니다. 맹자의 당당한 외교관을 엿볼 수 있어요.

  • 핵심 주제: 樂天(락천) vs 畏天(외천) / 小勇大勇
  • 🧠 편입 핵심 단어: 仁(인), 智(지), 樂天(락천), 畏天(외천), 匹夫지용(필부지용), 一怒而安天下(일노이안천하)

### 📘 한자 원문 및 풀이

「交隣國有道乎?」 → 大事小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섬김) ex) 탕→갈, 문왕→곤이 → 小事大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섬김) ex) 태왕→훈육, 구천→오 樂天(락천):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대우함 → 保天下(보천하) 畏天(외천):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섬김 → 保其國(보기국)

### 📝 주자주 및 암기 포인트

  • 小勇 (필부지용): 撫劍疾視(무검질시). 칼 어루만지며 째려보는 것. 겨우 한 사람 대적할 뿐!
  • 大勇 (문·무왕지용): 一怒而安天下(일노이안천하). 한 번 노하여 천하의 백성을 편안케 함.
  • 암기 팁:
    • 탕갈게 문고리 가져와바 (탕-갈, 문왕-곤이 = 仁)
    • 태왕 훈육하기 넘 구찮오 (태왕-훈육, 구천-오 = 智)

💡 핑크스터디만의 고전 공략 Tip!

맹자처럼 방대한 양의 고전을 공부할 때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저만의 꿀팁을 하나 드릴게요.

  1. 스토리 먼저!: 처음부터 한자에 매달리기보다 한글로 된 전체 흐름(스토리)을 반복해서 읽어보세요.
  2. 한자 매칭: 흐름이 파악된 후 한문을 공부하면 구조가 훨씬 잘 들어옵니다.
  3. 키워드 치환 회독: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한글 스토리 속에 중요한 단어만 한자로 바꿔서 회독해 보세요.

사실 맹자는 논어, 대학, 중용처럼 모든 글자를 다 암기하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제가 밑에 정리한 내용 중 중요한 한자는 괄호를 치고 강조해 두었으니, 이 부분들을 잘 활용하시면 학습 효율이 훨씬 높아지실 겁니다.

 


📘 맹자 「양혜왕 하(梁惠王 下)」 — 장별 정리

제1장 (百姓同樂, 則王)

(내용 요약 → 원문 그대로 유지) 제나라 신하 장포와 맹자의 대화를 통해 '여민해락'의 실천 방안을 제시함.

핵심 주제 / 의미: 왕이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하면(與民同樂) 진정한 왕도정치(王)가 완성됨. (그대로 유지)

🧠 편입 핵심 단어: 庶幾(서기), 世俗之樂(세속지락), 蹙頞(축알), 疾首(질수), 欣欣然(흔흔연) (그대로 유지)

📘 한자 원문: 莊暴見孟子曰: 「王之好樂(호악)甚, 則齊國其庶幾(서기)乎。」

「王嘗語莊子以好樂, 有諸?」

「寡人非能好先王(선왕)지락야, 直好世속(세속)지락이.」

「王之好樂甚, 則齊其庶幾乎. 今之樂, 由古之樂(유고지악)也.」

「獨樂樂, 與人樂樂, 孰樂?」「不若與人.」「與少樂樂, 與衆樂樂, 孰樂?」「不若與衆.」

「臣請爲王言樂. 今王鼓樂於此, 百姓聞王鐘鼓(종고)지성, 管籥(관약)지음, 擧(거)疾首(질수)蹙頞(축알)이상고

曰:『吾王之好鼓樂(고악), 夫何使我至於此極(극)야!』 父子不相見, 兄弟妻子離散.

今王田獵(전렵)於此, 百姓聞王車馬(차마)지음, 見羽旄(우모)지미, 擧疾首蹙頞이상고

曰:『吾王之好田獵(전렵), 夫何使我至於此極(차극)야!』父子不相見, 兄弟妻子離散. 此無他, 不與民同樂(여동민동락)야.」

「今王鼓樂於此, 百姓聞王鐘鼓지성, 管籥지음, 擧(모두)欣欣然有喜色(흔흔연유희색)而相告曰:『吾王庶幾無疾病與! 何以能鼓樂야?』 欣欣然(흔흔연) : 기쁠 흔

今王田獵於此, 百층聞王車馬지음, 見羽旄지미, 擧欣欣然有喜색而상고 曰:『吾왕庶幾無疾病與! 何以能田獵야?』 此無他, 與民同樂야.」

「今王與百姓同樂(백성동락), 則**王矣.」

주자주: 莊暴見孟子曰: → 莊暴 : 장포(제나라 신하) → 見 :현으로 독음 (아랫 → 윗사람 뵙다)

「王之好樂(호악)甚, 則齊國其庶幾(서기)乎。」 庶幾 : 거의 다스려짐(진어치)

「王嘗語莊子以好樂, 有諸?」 莊子 : 장포

「寡人非能好先王(선왕)지락야, 直好世속(세속)지락이.」 선왕, 세속 → 빈칸

「王之好樂甚, 則齊其庶幾乎. 今之樂, 由古之樂(유고지악)也.」 由 : 같을 유

「獨樂樂, 與人樂樂, 孰樂?」「不若與人.」「與少樂樂, 與衆樂樂, 孰樂?」「不若與衆.」 樂樂 : 악락 or 락악 둘다 가능// 노래를 즐기는 것 독,인 → 인 소,중 → 중

「臣請爲王言樂. 臣 : 맹자 爲 : for 今王鼓樂於此, 百姓聞王鐘鼓(종고)지성, 管籥(관약)지음, 擧(거)疾首(질수)蹙頞(축알)이상고

曰:『吾王之好鼓樂(고악), 夫何使我至於此極(극)야!』 父子不相見, 兄弟妻子離散.

鼓(고) : 연주할 고 擧 : 들다 아니고 ”모두“ 거 蹙頞(축알) : 모을 축, 이마 알 (== 취액) 疾首(질수) : 두통 極 : 곤궁함 鼓樂(고악) : 음악할 고, 노래 악

今王田獵(전렵)於此, 百姓聞王차마(차마)지음, 見羽旄(우모)지미, 擧疾首蹙頞이상고

曰:『吾王之好田獵(전렵), 夫何使我至於此極(차극)야!』父子不相見, 兄弟妻子離散. 此無他, 不與民同樂(여동민동락)야.」

「今王鼓樂於此, 百姓聞王鐘鼓지성, 管籥지음, 擧(모두)欣欣然有喜色(흔흔연유희색)而相告曰:『吾王庶幾無疾病與! 何以能鼓樂야?』 欣欣然(흔흔연) : 기쁠 흔

今王田獵於此, 百姓聞王車馬지음, 見羽旄지미, 擧欣欣然有喜색而상고 曰:『吾왕庶幾無疾病與! 何以能田獵야?』 此無타, 與民同樂야.」

「今王與百姓同樂(백성동락), 則**王矣.」 王 → 빈칸

암기:

  1. 장포(莊暴, 장포)가 맹자에게 말함 — “王之好樂(왕의 음악 사랑)” 제나라 신하 장포가 맹자를 찾아와 말한다. “우리 왕이 **好樂(호악, 음악을 좋아함)**이 매우 심합니다. 이 정도면 제나라 정치가 **庶幾(서기, 거의 다스려짐)**에 가깝지 않겠습니까?”
  2. 왕의 고백 — “先王之樂(선왕의 악) ↔ 世俗之樂(세속의 악)” 장포가 말한다. 왕은 자신이 先王之樂(선왕의 악) 같은 고상한 음악이 아니라 그냥 **世俗之樂(세속의 악)**을 좋아한다고 했다. ※ 시험 빈칸 포인트: 선왕 / 세속
  3. 맹자: “今之樂 由古之樂야(금지락 유고지락야)” 맹자는 이렇게 말한다. “왕이 좋아하는 음악은 모두 由古之樂(유 고지 락), 즉 옛 음악에서 나온 것입니다.” → 由(유) = “같다·기원하다”
  4. 獨樂樂 ↔ 與人樂樂 / 與少樂樂 ↔ 與衆樂樂 맹자는 왕에게 이렇게 묻는다. 獨樂樂(독락락) vs 與人樂樂(여인락락) : 어느 쪽이 더 즐거운가? → 왕: “與人(여인)” 與少樂樂(여소락락) vs 與衆樂樂(여중락락) : 어느 쪽이 더 즐거운가? → 왕: “與衆(여중)” ※ 시험 매칭 포인트: 獨 ↔ 人 / 少 ↔ 衆
  5. 지금 왕의 문제: “不與民同樂(불여민동락)” 맹자는 실제 상황을 예로 든다. 왕이 **鼓樂(고악, 음악 연주)**을 할 때 백성들은 기뻐하기는커녕 蹙頞(축알, 이마를 찌푸림) 하며 말한다. “우리 왕이 또 음악만 즐기니, 우리가 이렇게 **此極(차극, 곤궁)**에 이르렀구나!” 왜냐하면 왕이 혼자 즐기고 백성은 離散(리산), 고생하기 때문이다. → 이것이 바로 不與民同樂(불여민동락). 사냥(田獵, 전렵)도 마찬가지다. 왕 혼자 즐기고 백성은 고통받는다.
  6. 반대로, 왕이 백성과 함께 즐기면: 欣欣然有喜色(흔흔연 유희색) 왕이 음악을 제대로 즐길 때, 백성들은 欣欣然有喜色(흔흔연 유희색), 즉 기쁨의 빛이 넘친다. 백성들은 말한다. “우리 왕이 **庶幾無疾病(서기 무질병)**인가 보다! 건강하니 음악도 하시는구나!” → 이유: 왕이 與民同樂(여민동락) 하기 때문. 백성에게 혜택을 준 뒤 즐기니 백성도 왕의 즐거움을 자기 일처럼 여김.
  7. 결론 — “今王與百姓同樂 則王矣” 맹자의 결론: “지금 왕이 百姓同樂(백성 동락) 한다면, 그것이 바로 **王(왕)**입니다.” 여기서의 **王(왕)**은 단순한 군주가 아니라 “왕도정치(王道)”를 실천하는 참된 임금을 뜻한다.

제2장 (文王之囿)

(내용 요약 → 원문 그대로 유지) 동산의 크기와 백성의 체감 차이를 통해 '여민동지'의 중요성을 역설함.

핵심 주제 / 의미: 與民同之(여민동지) / 爲阱於國中(위함어국중) (그대로 유지)

🧠 편입 핵심 단어: 芻蕘(추요), 雉兎(치토), 大禁(대금), 阱(정/함정) (그대로 유지)

📘 한자 원문: 「文王之囿方七十里, 有諸?」

臣始至於境, 問國之大禁, 然後敢入.

臣聞郊關之內有囿方四十里, 殺其麋鹿者, 如殺人之죄. → 殺麋鹿(살미록) = 殺人(살인)

則是方四十里爲阱(위함)於國中

주자주:

  • 핵심 문구:
    • 「與民同之/여민동지」(백성과 함께 나누었다)
    • 「爲阱於國中/위함어국중」(나라 안의 함정)
  • 대비 구조:
    • 문왕 70里 → 爲小 / 제선왕 40里 → 爲大
  • 자주 나올 빈칸:
    • 芻蕘(추요 : 꼴/풀 베고 나무하는 자)
    • 雉兎(치토 : 꿩·토끼)
    • 大禁(대금 : 큰 금법)

【1절 — 문왕의 동산 70리】

齊宣王(제선왕): “文王之囿(문왕지유)이 方七十里(방칠십리)였다고 하는데 有諸(유저, 실제인가)?” “於傳有之(어전에 유지) — 옛 기록에 있습니다.”

【2절 — 큰데 왜 백성은 ‘작다(小)’고 했는가?】

齊宣王: “若是其大(약시기대), 그렇게 큰데 왜 民猶以爲小(민 유이위소)인가?” 孟子曰: 文王之囿 方七十里였으나,

  • 芻蕘者往焉(추요자 왕언) → 풀ㆍ나무하는 백성도 드나들고
  • 雉兎자往焉(치토자 왕언) → 꿩·토끼 잡는 사람도 드나들고 → 與民同之(여민동지) = 백성과 ‘함께’ 사용함 그러니 民以爲小 不亦宜乎(민 이위소 불역의호) = 작다고 느낀 것이 당연하다.

【3절 — 왜 선왕의 40리는 ‘크다(大)’고 느낀 것인가?】

齊宣王: “과인의 동산은 方四十里(방사십리)인데 어째서 民猶以爲大(민 유이위대)인가?” **臣(신)**이 처음 올 때 먼저 **國之大禁(국지대금, 나라의 가장 큰 금령)**을 물어보고 들어왔는데 들으니, **郊關之內(교관지내)**에 方四十里(방사십리) 동산이 있고, 그곳에서 殺其麋鹿者 如殺人之罪(살기 미록자 여살인지죄) = 사슴 잡으면 살인죄처럼 처벌함. 그러니 이는 是方四十里 爲阱於國중(시 방사십리 위정 어국중) = 나라 한가운데 **‘함정(阱)’**을 만들어 백성을 해치는 셈. 따라서 民以爲대 不亦宜乎(민 이위대 불역의호) = 크다고 여기는 것도 당연하다.


📌 [핵심 결론]

  • 문왕 70리與民同之(여민동지)民以爲小(민 이위소)
  • 선왕 40리不與民同之(불여민동지)民以爲大(민 이위대)

제3장 (交隣國有道乎?)

(내용 요약 → 원문 그대로 유지) 이웃 나라와의 외교적 도리와 '소용' ↔ '대용'의 차이를 통해 진정한 용기를 역설함.

핵심 주제 / 의미: 樂天(락천) vs 畏天(외천) / 小勇 ↔ 大勇 (그대로 유지)

🧠 편입 핵심 단어: 仁(인), 智(지), 樂天(락천), 畏天(외천), 匹夫지용(匹夫之勇), 一怒而安天下(일노이안천하) (그대로 유지)

📘 한자 원문: 「交隣國有道乎?」

  • 仁 → 大事小 →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섬기는 것 = 仁(인) (탕 → 갈, 문왕 → 곤이(昆夷)) 암기 : 탕갈게 문고리 가져와바
  • 智 → 小事大」 →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섬기는 것 = 智(지) (태왕 → 훈육(獯鬻), 구천(句踐) → 오(吳)) 암기 : 태왕 훈육하기 넘 구찮오

樂天(락천) vs 畏天(외천)

  •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대우 = ***樂(락)天者也 → 保天下(보천하)
  •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섬김 = ***畏(외)天者야 → 保其國(보기국)

詩云: 「畏天之威, 于時保지.」 외천지위 우시보지 ⭐時 : this, 이는~⭐ 畏天, 保 → 빈칸

好勇 - 小勇(혈기) ↔ 大勇(의리)

###小勇 (匹夫之勇=필부지용) → “撫劍疾視(무검질시) : 검을 어루만지며 화난 눈을 함 曰:『彼惡敢當我哉!』 → 敵一人(적일인)

###大勇 (文王·武王之勇/문&무왕지용) → 「一怒而安天下之民」 (문왕·무왕 공통)

  • 文王(문왕): 「王赫斯怒, 爰整其旅, 以遏徂莒, 以篤周祜, 以對于天下」 : 왕혁사노, 완정기려, 이알조려, 이돈주호, 이대우천하 **赫(혁) : 노할 혁 爰(원) : 이에 整其旅(정기려) : 군대 정비 遏徂莒(알조려) : 가는 군대 막음 周祜(주호) : 주나라 복
  • 武王(무왕): 「一人(=주왕)衡行於天下, 武王(무왕)恥之」 // (一人 : 주왕) : 무왕 -> 주왕

惟恐(공)王之不好勇 → 어찌 왕이 호용하는걸 두려워 하겠습니까!

주자주: 莊暴見孟子曰: → 莊暴 : 장포(제나라 신하) → 見 :현으로 독음 (아랫 → 윗사람 뵙다)

「王之好樂(호악)甚, 則齊國其庶幾(서기)乎。」 庶幾 : 거의 다스려짐(진어치)

「王嘗語莊子以好樂, 有諸?」 莊子 : 장포

「寡인非能好先王(선왕)지락야, 直好世속(세속)지락이.」 선왕, 세속 → 빈칸

「王之好樂甚, 則齊기庶幾乎. 今지樂, 由古지樂(유고지악)야.」 由 : 같을 유

「獨樂樂, 與人樂樂, 孰樂?」「不若與人.」「與少樂樂, 與衆樂樂, 孰樂?」「不若與衆.」 樂樂 : 악락 or 락악 둘다 가능// 노래를 즐기는 것 독,인 → 인 소,중 → 중

「臣請爲王言樂. 臣 : 맹자 爲 : for 今王鼓樂於此, 百姓聞王鐘鼓(종고)지성, 管籥(관약)지음, 擧(거)疾首(질수)蹙頞(축알)이상고

曰:『吾王之好鼓樂(고악), 夫何使我至於此極(극)야!』 父子不相見, 兄弟妻子離散.

鼓(고) : 연주할 고 擧 : 들다 아니고 ”모두“ 거 蹙頞(축알) : 모을 축, 이마 알 (== 취액) 疾首(질수) : 두통 極 : 곤궁함 鼓樂(고악) : 음악할 고, 노래 악

今王田獵(전렵)於此, 百姓聞王차마(차마)지음, 見羽旄(우모)지미, 擧疾首蹙頞이상고

曰:『吾王之好田獵(전렵), 夫何使我至於此極(차극)야!』父子不相見, 兄弟妻子離散. 此無他, 不與民同樂(여동민동락)야.」

「今王鼓樂於此, 百姓聞王鐘鼓지성, 管籥지음, 擧(모두)欣欣然有喜色(흔흔연유희색)而相告曰:『吾王庶幾無疾病與! 何以能鼓樂야?』 欣欣然(흔흔연) : 기쁠 흔

今王田獵於此, 百층聞王車馬지음, 見羽旄지미, 擧欣欣然有喜색어상고 曰:『吾왕庶幾無疾病與! 何以能田獵야?』 此無타, 與民同樂야.」

「今王與百姓同樂(백성동락), 則**王矣.」 王 → 빈칸

암기: 齊宣王이 물었다. “이웃 나라와 사귀는 데에 道가 있습니까?” 孟子曰: “있습니다.

대국이 소국을 바르게 대하는 것은 **惟仁者(유인자, 어진 자)**만 할 수 있고 그래서 **湯(탕)**이 事葛(사갈), **文王(문왕)**이 事昆夷(사곤이) 했습니다.

소국이 대국을 바르게 섬기는 것은 **惟智者(유지자, 지혜로운 자)**가 할 수 있으며 그래서 **太王(태왕)**이 事獯鬻(사훈육), **句踐(구천)**이 事吳(사오) 했습니다.

대국이 소국을 예로써 대하는 것은 하늘의 이치를 즐거워하는 것(樂天, 낙천)이고 소국이 대국을 섬기는 것은 하늘을 두려워하는 것(畏天, 외천)입니다. 낙천하는 이는 천하를 지키고(保天下), 외천하는 이는 자기 나라를 지킵니다(保其國).

詩經에 말했습니다: “畏天之威(외천지위) 하늘의 위엄을 두려워하여 자기 나라를 지킨다(於時保之).”

제선왕이 말했다. “말씀이 훌륭하오. 그러나 과인은 好勇(호용), 용기를 좋아하는 병통이 있습니다.”

맹자가 말했다. “왕께서는 작은 용기(小勇)를 좋아하지 마십시오. 칼을 쥐고 노려보며 ‘彼惡敢당아재(彼惡敢當我哉)?’라고 하는 것은 그저 匹夫之勇(필부지용) — 개인싸움이나 하는 작은 용기일 뿐입니다.

왕께서는 큰 용기(大勇)를 가지셔야 합니다.

詩經에 말하길: ‘王赫斯怒(왕 혁사노) — 문왕은 크게 분노하여 군대를 정비하고(整其旅) 적을 막고(遏徂莒) 주나라 복을 두텁게 하고(篤周祜) 천하의 기대에 부응했다(對於天下).’

이것이 文王之勇(문왕지용), 문왕의 큰 용기입니다. 문왕은 한 번의 의로운 분노(一怒)로 천하를 편안하게 했습니다(安天下之民).

서경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늘이 백성을 내려 임금과 스승을 세운 것은 그가 助上帝(조상제) — 상제를 돕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사방에서 가장 총애받는 자(寵之四方). 죄가 있든 없든 책임은 임금에게 있으니 천하 누구도 함부로 분수 넘는 짓을 할 수 없다(越厥志).’

한 사람이 천하에 횡포를 부리자(衡行於天下) **武王(무왕)**이 이를 부끄러워했고(恥之) 이것이 **武王之勇(무왕지용)**입니다. 무왕도 마찬가지로 한 번의 의로운 분노로 천하를 안정시켰습니다(亦一怒而安天下之民).

지금 왕께서도 한 번의 큰 의로운 분노를 쓰신다면(一怒) 백성들은 오히려 ‘왕께서 용기를 좋아하지 않으시는가(不好勇)’ 하고 걱정할 것입니다.

 

## 🌸 핑크스터디의 공부 고민 & 인간미 한 스푼

사실 저도 처음 맹자를 펼쳤을 때, **'蹙頞(축알)'**이나 '觳觫(곡속)' 같은 생소한 한자들을 보며 "이걸 내가 다 읽을 수 있을까?" 하고 한숨을 푹 내쉬었던 적이 있어요. 기계공학 석사를 하면서 복잡한 수식은 참 잘 풀었는데, 이 짧은 한자 속에 담긴 깊은 뜻을 풀어내는 건 또 다른 차원의 문제더라고요. 😅

하지만 한 장 한 장 넘기며 맹자가 왕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당신이 백성과 함께 즐기지 않아서 나라가 이 모양입니다!"**라고 일갈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세요. 그러면 이 딱딱한 글자들이 마치 영화 대사처럼 생동감 있게 다가온답니다. 여러분도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시간이 있고, 함께 공부하는 동료들이 있으니까요!


📌 마무리 멘트

지금까지 맹자 양혜왕 하편 1장부터 3장까지의 긴 여정을 함께해 보았습니다. 양혜왕 하 편은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중요해서, 앞으로도 파트를 조금씩 끊어서 꼼꼼하게 다뤄볼 예정이에요!

오늘 공유해 드린 원문과 주석, 그리고 암기 팁들이 여러분의 소중한 공부 시간에 기분 좋은 보탬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공부하시다가 궁금한 점이나, "나는 이 구절이 참 좋더라~" 하는 감상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꿈과 도전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도 'Pink' 에너지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


글쓴이 한마디: "한 번 노해서 천하를 편안케 한다"는 一怒而安天下! 우리도 오늘 하루 공부 때문에 조금 화가 나더라도(?), 합격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그 에너지를 멋지게 써봐요!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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